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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마케팅과 커뮤니티까지 한곳에서

- 대구시, 청년창업기업 위한 제품 전시관 조성 -

2015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청년창업가들의 창업제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관을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 역사 내에 조성하여 9월 초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청년 창업기업들이 창업 이후 시장진입과 판로개척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창업기업 제품을 한곳에 모아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해 보고 마케팅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관」을 조성한다.

전시관의 위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개찰구 인근 공간(659㎡)으로 제품 전시 공간, 청년커뮤니티 공간, 창업교육 및 세미나 등 프로그램 운영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대구시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기별 공모를 통하여 전시품을 선정․전시할 계획이며, 전시 품목은 티셔츠, 가방, 헤어액세서리 등 패션 아이템부터 캐릭터 제품, 아이디어 제품, 친환경 제품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의 열정과 감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 앱 등 스마트콘텐츠 제품들이 오프라인 상에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할 기회가 부족한 실정을 감안하여 소비자가 직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은 제품홍보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반응과 욕구를 탐색하여 제품을 업그레이드시키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관」에서는 제품 홍보는 물론, 청년창업가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세미나,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창업기업들은 비즈니스 미팅과 각종 회의에 필요한 공간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전시관을 찾은 청년들이 소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공유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을 마련하여 청년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창조적인 경제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존의 창업지원 사업이 단순히 창업까지의 과정만을 지원하였다면, 이번 청년 창업기업 제품 전시관 조성을 통해 창업 이후의 창업기업의 판로개척과 마케팅․홍보까지 함께 지원함으로써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성공한 기업을 통한 고용창출효과까지 함께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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