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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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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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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 강의 모습 | ⓒ 경북제일신문 | |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달곤)는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로 인한 사회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나아가서 공직자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종교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을 유도하고자 지난 20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 윤영해 학장을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종교가 공존하는 사회, 대한민국이 건강해집니다.’는 주제로 종교차별 최근 상황 및 사례분석, 공직자 종교차별 신고센터 운영 현황, 종교차별 금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의 법적 ‧ 제도적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종교차별예방교육의 중요성과 공무원의 중립적 자세를 강조하였다.
김달곤 센터장은 “공직자로서 종교차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종교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 및 차별행위 등으로 종교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공정한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정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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