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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 동원과 군사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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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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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서는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1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군청 및 읍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기동대장 등 군부대 관계자, 중점관리업체 자원관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전시 국가동원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부서별 및 업체별 상호 연계성 검토, 각종 변동사항에 따른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토론하는 등 동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완벽한 동원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물자동원분야에서는 차량 및 건설기계 등 변동자원의 대체 지정, 건설기계 소재지 파악 등을 상호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시동원물자 생산계획 확인 및 인력현황표 점검 등 중점관리업체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점검으로 이루어졌다.
유민종 안전재난과장은 “민·관·군이 서로 협력하여 중점관리업체의 비축물자 관리 등 평시에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관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동원과 군사 지원체계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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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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