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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의 요람 대구, 삼성 투자로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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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와 혁신의 모델이 될 투자업체 한자리에 모여 성과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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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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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벤처투자는 27일 오후 4시부터 대구무역회관에 위치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삼성 벤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열고 그간 투자된 업체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제1회 삼성 벤처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는 삼성벤처투자 이선종 사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대경벤처창업성장재단 송종호 이사장과 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등 각계 인사와 삼성그룹 기술 관련 임직원, 벤처캐피탈 등 투자 관계자와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C-Lab 선발기업 등 기업인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9월 이후 삼성이 대구 창조경제 파트너로 참여한 6개월간의 성과를 가늠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2014년 9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 이후 4회의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여 19개 사(社) 69.5억 원의 투자확정 및 예정(당일 5회 실시)으로 매월 행사를 통해 평균 약 10대 1의 경쟁률로 기업을 선발하여 투자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은 매월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를 실시하여 5년간 2백억 이상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C-Fund*와는 별도로 우수기술 벤처회사를 발굴하여 투자함으로써 대구‧경북지역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핵심은 삼성과 연계할 사업을 발굴하여 성장 단계별로 투자를 차별화하는 Accelerat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예로 삼성의 인력풀을 활용하여 C-Lab 입주 기업 응모자 3,719개 중에서 18개 업체를 선발하였으며, 선발 업체에 대하여 단계별 투자와 1:1 맞춤식 멘토링을 통해 성공창업 모델로 개발 중이며, 삼성벤처투자는 우수 창업벤처에 대해서 미국 실리콘밸리, 보스톤 진출 지원은 물론 산호세와 보스턴에 있는 지사를 활용하여 현지 투자회사 및 엔젤 투자유치 지원과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 기술/창업 기업에 대해서는 삼성과의 사업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통령 대구 방문 시 투자한 성진포머와 티피에스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 등록 후 관련 사업부에 소개, 협력을 논의 중에 있다.
파트너스데이에서 선발된 소재기업인 테크트랜스는 삼성전자 VIP센터와 연계하였으며, 제화업체 아티파이드브러셔는 제일모직 하티스트매장 입점 지원, 행사 중간에 우수사례로 발표한 의료용 모니터 제작업체 코제는 “삼성의 창조경제 지원 이후에 해외 바이어의 접촉 등 납품 계약이 이어지고 있어 인지도 및 신뢰도의 상승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벤처투자의 이선종 사장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존의 투자정책과는 다르게 삼성그룹과 사업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 지원이 아니라 최종 선발된 기업이 성장, 안정화될 때까지 사후 관심과 멘토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오늘 ‘제1회 삼성 벤처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통해 서로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Networking을 통해 「발전적인 벤처 생태계」를 구성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당부했다.
행사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2월에는 구(舊) 제일모직 부지에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가 착공되었으며 창조경제와 관련된 모든 행정적인 절차들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며 “대구지역에서 창조경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삼성그룹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어 우리 지역의 벤처기업인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벤처투자 관계자는 “기존의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는 매월, 이번삼성벤처라운드테이블 행사는 반기별로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대구경북 창조경제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대화의 장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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