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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억지춘양시장,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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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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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은 억지춘양시장이 중소기업청의 201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이란 전통시장에 문화와 관광의 요소를 가미하여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끌어 들임으로써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중기청에서 시도별 1~2개소씩 선정하여 지원해 오고 있다.
그 동안 봉화군은 전통시장 발전을 핵심 선도과제로 선정하고 시장 상인회 등과 협조하여 전통시장별 역량강화계획을 수립․추진하는 등 강한의지를 보여 왔으며, 이번에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봉화군은 백두대간국립수목원, 백두대간협곡열차, 정자와 고택 등 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광자원을 전통시장과 접목한다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봉화군은 2017년까지 국비 9억 원 등 총 18억 원을 투입하여 시장고유의 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개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 조성,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등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마케팅․교육․컨설팅․홍보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억지춘양시장을 전통과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하여 전통시장 발전과 지역발전의 선순환 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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