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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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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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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연초부터 정부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역량을 쏟으면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과제로 제출한 삼도(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공동 시행 ‘산골마을 OK! 행복버스 운영’사업이 선정되어 20여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비 총 100억 원(국비 70%)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 김천시가 공모사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임자 없는 예산을 선점하여 지역의 활로를 찾기 위함이다. 부처 공모사업은 지역발전특별회계나 다른 국․도비 사업에 비해 국비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적은 지역 예산으로 특화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시는 각종 공모사업을 좀 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 공모과제 개발 연구 워크숍을 4월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개최했다.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개발할 필요가 있는 부서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부문별 SWOT분석과 공모과제 전략 도출, 2015년도 정부 부처 공모과제 사례연구, 공모과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에 대해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성과물을 바탕으로 부처 공모사업 신청에 활용하고 향우 평가와 환류(Feedback)를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훈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계하여 국비 확보는 물론 공무원 역량 강화에도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공모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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