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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가칭) 청량중학교 설립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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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 심의 결과 ‘적합’ 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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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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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조시박) 관계자는 지난 2일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가칭 청량중학교) 설립 부지에 대해 실시한 경북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 심의 결과 ‘적합’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봉화교육청 중점 사업의 하나로 2017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청량중학교 향후 설립 일정(도시관리계획, 시설설계용역 및 시설공사 등)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평가는 학교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선정 시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항목은 학생교육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치, 크기 및 외형, 지형 및 토양환경, 대기환경, 주변 환경, 공공시설 등 6분야 27항목이다.
이번 심의 결과에 대해 조시박 교육장은 “청정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명품 중학교 설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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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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