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22 | 오후 10:19: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앞산터널로 대형차량 통행료 인상 추진

2015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소비자물가지수 변동으로 유료도로인 앞산터널로의 대형차량 통행료에 대한 일부 인상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4월 중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통행료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서구 상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연결하는 앞산터널로는 지난 2007년 12월 착공하여 2013년 5월 준공된 총연장 10.44km의 민간투자 유료도로로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개시했으며, 도로 개통 후 상인~범물 간 통행시간이 기존 30분 이상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되고,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앞산순환로의 혼잡이 완화되는 등 대구 남부권의 전반적인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앞산순환로 첨두 시 교통량 23% 감소(5,112대/시 → 3,962대/시)
* 앞산순환로 첨두 시 통행속도 38% 증가(13km/h → 18km/h로)

앞산터널로의 통행료는 운영 개시 시점에서 통행료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초 결정된 후 현재까지 약 2년간 조정 없이 징수해 오고 있으나,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하여 매 사업연도 연도별 통행료를 조정토록 한 실시협약에 따라 2015년도에는 파동~범물 구간을 통행하는 대형차량에 한해 100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하였다.
* 대형차량: 33인승 이상 버스, 5.5톤 이상 화물차량
* ’14년도 대형차량 통행량은 전체 통행량 1,142만대 중 27만대 (2.4% 수준)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4월 중 통행료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형차량에 대해 해당 통행료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창엽 도로과장은 “물가변동에 따른 인상요인을 통행료에 반영하지 않을 경우, 그 차액을 사업자에게 계속해서 재정으로 직접 지원해야 하는 만큼 실시협약에 따른 통행료 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며, 시민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체 통행량의 97% 이상을 차지하는 소형차에 대해서도 2015년도 소비자물가 변동 수준에 따라 2016년도에는 일부 인상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상주시, 지역화폐 부정 유통 단

예천군, 폐철도 부지에 ‘옛 철

안동시, 제2회 추경예산안 3천

예천군, 경북도 시·군평가 우수

영천시, 6차 유물 공개 구입

영천시, ‘2025년 규제개선

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대구시, 민간 앱 대비 신속하고

영주시, 70세 이상 어르신 시

봉화군, 지방세 발전포럼 장려상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