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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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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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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8일 오후 3시부터 문화예술회관(달구벌홀)에서 2015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전기차 1대당 2,300만 원 보조, 600만 원 이내 완속충전기 지원)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에서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맑고 깨끗한 공기질 확보를 위해 2018년까지 전기자동차 1,000대 보급을 목표로 올해에는 50대를 민간(기업, 법인, 단체, 소상공인)에 보급하기로 하고, 대구시 전기자동차 보급방향, 완속충전기 설치 절차 및 전기자동차 운행상 주의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보급을 실시한 타 시․도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에게 전기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한다.
전기자동차 구매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전기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전기자동차는 아직 1회 충전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가 140~150㎞ 밖에 되지 않아 장거리운행, 레저용보다는 시내 주행이나 근거리 업무용, 출퇴근용으로 적합하다. 전기자동차 충전의 경우도 기본 충전기인 완속충전이 급속충전보다 충전시간은 오래 걸리나 배터리 성능과 수명에는 더 효율적이다.
대구시 박기환 환경정책과장은 “전기자동차는 환경오염이 전혀 없고 일반차량에 비해 유지비도 획기적으로 절약되는 만큼, 공공용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2018년까지 전기차 1,000대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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