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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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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 제2차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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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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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김연창 경제부시장, 김영철 계명대 교수)는 제2차 전체회의를 9일 오후4시, 꿈꾸는 씨어터(남구 현충로 148, 대명동)에서 위원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민·관 정책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출범 후 2개월 동안 4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각 분과위별로 도출된 과제를 선별하여 이번 전체회의를 통해 발표한다.
진행은 민달팽이 유니온(대표 권지웅)의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사례(청년들의 안정적 주거문제 해결) 특강, 분과위별 과제발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각 분과위별로 발표할 주요과제로는 기획홍보분과위(위원장: 김재경 커뮤니티와 경제 소장)에서는 대구 사회적경제 정책수립의 전략과 방향, 사회적경제 홍보전략, 일자리창출분과위(위원장: 남병탁 경일대 교수)에서는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방안, 공공서비스 자원조사를 통한 일자리 창출방안,
기업성장분과위(위원장: 서기석 화진산업 대표)에서는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실현가능한 판로개척 방안, 교육·사회공헌분과위(위원장 윤종화 대구사회적협동조합협의회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교육정책 등 8건으로 발표 후 실행방안에 대하여 토의할 예정이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제안되어 논의된 주요 정책과제는 대구시 사회적경제 정책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지난 1월 23일 지역 학계, 각급 기관, 단체와 사회적․마을․자활기업과 협동조합 등 당사자 조직이 중심이 되어 48명,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범 후 현재까지 분과회의를 15회 개최하여 총 32건의 소관 과제 정책발굴과 사업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사회적경제는 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것보다 현장에 있는 당사자 조직들과 함께 만들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대구시는 민·관 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한 다양한 제안들이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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