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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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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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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깨끗한 행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군정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 낸다는 강력한 의지로 ‘반부패·청렴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광희 기획감사실장 주재로 실과소 담당 및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도덕적 해이 및 개인적 일탈 행위, 지역 토착세력과 유착한 토착비리, 관행·고질적 비리, 군민불편 방치 및 직무태만 행위, 정치적 중립성 훼손 행위 등 ‘공직비리 5대 유형’ 집중 감찰 방침과 직원들의 참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고강도 공직 감찰, 전 공직자의 자발적인 청렴 서약서 서명 운동,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부패 공직자 신고 안내문 배부 및 공무원 청렴 실천 다짐대회 및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광희 기획감사실장은 공직감찰에 따른 직장분위기가 위축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위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 공직사회에서 일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는 반면 향응·뇌물 수수행위, 사생활 문란 등 개인적인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문책할 방침을 밝히면서 각 부서별 실정에 맞는 청렴 분위기 조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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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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