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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독일 자동차시장 개척 큰 성과

2015년 06월 1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기업들의 독일 및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2015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독일 자동차시장 개척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성과는 세계 24개국 820개사 48,000명이 참가하는 박람회에 구미시 8개 업체가 참여하여 박람회 상담건수 90여건, 4,050만불 상당의 상담실적을 이뤄냈다는 점이다. 박람회 참가와 관련된 기업 및 제품의 홍보효과까지 합하면 성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성과는 박람회 전부터 최대의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참여업체들의 노력과, 구미시 독일통상협력사무소의 유럽지역 현지마케팅 지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의 맞춤형 현장마케팅컨설팅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15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는 단순 방문객 내지 관람객의 비율이 낮으나,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의 자동차회사 및 부품개발기업 등 실제 필요에 의한 공급자 구매팀, 신규제품개발을 위한 연구개발팀 등의 방문객이 많은 전문박람회로서 자동차 부품사의 성격에 가장 적합한 박람회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주)TSR은 10년 이상 독일 보쉬그룹과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며, 독일 개최 전시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으며, 지금은 현지에 거주 엔지니어링을 채용하여 보쉬그룹과는 전략적인 공급관계로 발전해 온 회사이다.

이에 보쉬그룹으로부터 완벽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아 오는 7월 (주)TSR이 ‘보쉬그룹 최고 공급업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이 상은 전세계 60개국 440개 자회사를 보유한 독일 보쉬그룹이 그룹전체 공급업체 중 산업별 품질, 혁신, 원가경쟁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 세계 9개나라, 38개 업체정도를 선정, 수상하는 것이어서 꾸준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주)TSR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 평가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관계자는 “국내 단일 브랜드에만 납품을 하고 있어, 제품 다변화 및 매출처 확장이 필요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실질적으로 신규 아이템 발굴 및 유럽의 유수 자동차 부품회사 및 완성차 업체와 신규프로젝트 논의 등 제품개발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져 기업의 향후 개발 및 제품제작 컨셉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미시는 최종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파견하여 자동차기업의 박람회참가지원 뿐 아니라 기업지원과 시장개척을 위한 관계 기관(BW-I, DLR) 및 기업체(LG전자자동차부품사업부, WAG, EDAG) 방문을 통한 구미산단의 업종 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발굴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이번 독일 박람회참가를 이끈 최종원 부시장은 “이번 독일 슈투트가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도 이런 노력의 연장선으로 귀국 후에도 박람회참가기업이 상담한바이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독일 통상협력사무소를 통한 사후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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