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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15만 인구회복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2015년 06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김천시는 활기찬 도시 분위기 형성과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15만 인구회복 추진상황 및 대책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보생 김천시장, 정만복 부시장을 비롯한 김천시청 국․소장 및 과장, 읍면동장 등 주요공무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2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시 인구회복 추진상황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총무과장의 총괄보고로 2015년도 인구 현황과 주요추진상황 등을 보고하였으며, 이어 각 읍면동 별 인구현황 및 인구전수조사 내역에 대하여 보고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2015년 6월 현재 김천시 인구는 2014년 12월 135,456명보다 1,431명 증가한 136,887명이며, 2015년 3월 범 시민 15만 인구회복발대식 당시 135,166명보다 1,721명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공무원 위주의 인구증가 대책을 과감히 탈피하고 2월 범 시민 추진위원회를 구성,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구회복 운동을 추진하여 기업체, 학교 등의 실거주 미 전입자의 적극 전입유도와 새로운 환경조성으로 외부전입자의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영두 총무과장은 “인구회복 운동이 범 시민운동으로 승화되어 자발적인 거리 캠페인과 더불어 내 고향 주소갖기 운동 등 시민들 스스로 인구회복운동에 동참한 덕분인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혁신도시이전기관, 대학교 학생회와의 연계를 통한 인구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LH공공임대 2, 3단지 1,271세대, 현대엠코아파트 1,119세대와 9월 중 오픈예정인 아포 송천아울렛, 10월 오픈예정인 혁신도시 대형상가 등 약 300여개 점포 입점과 7월1일 부터 약 2,500여명이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의 전입이 본격화 되면 2015년 인구 14만명 2016년 15만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우리시는 혁신도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회복의 순증가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니 이를 계기로 혁신도시의 정착뿐만 아니라 원 도심 구간에 대하여도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도시의 면모를 완성하고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소득의 구조를 개선하여 새로운 김천발전의 도약의 기틀을 만드는 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많은 관심과 적극성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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