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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민선6기 1주년 성과

2015년 06월 24일 [경북제일신문]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민선6기는 군정방침을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으로 정하고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 자연문화의 창조도시 영양, 융복합 창조도시 영양 완성을 위하여 첫걸음을 내딛고 2015년도에는 가장 한국적인 영양을 군정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가장 영양다운 영양만의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켜 작지만 강하고 아름다우면서 위대한 새로운 영양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보다 넓고, 보다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으로 지난 8년간의 힘들고 어렵게 축적한 동력을 바탕으로 민선6기는 가속도를 내면서 군정을 힘차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역발상의 행정’ 산간 오지를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과 자연문화의 창조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영양군은 불리한 입지 여건과 보잘 것 없는 경제기반 속에서 소외감과 패배의식에 젖어 길을 잃고 방황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군민에게 우리도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영양 발전의 토대를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영양군민들 사이에 퍼져 있는 ‘가진 것이라고는 사람과 자연뿐 아무것도 없다’는 자조 섞인 절망감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 바로 영양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킴으로써 영양군을 희망의 도시로 바꿔 놓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영양군은 산간 오지라는 오명 아래 사람들이 떠나고 지역 발전의 기반이 무너지는 악순환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버려진 지역이라는 절망감에 군민들이 의기소침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민선4기를 기점으로 젊고 활기 넘치는 군정을 도입, 영양군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시작했다. 역발상 경제기반 마련을 통해 영양도 잘 사는 지역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고 실제로 군수와 500여 공무원 그리고 2만 군민들이 동분서주한 결과, 영양군은 긴 침묵의 시간을 보내고 희망과 자신감이 충만한 새로운 영양을 건설하고 있다.

↑↑ 국가산채산업클러스트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그 결과 대규모 국책사업인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유치하여 지난 5월 착공식을 가졌으며,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건설,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 영양 일월산 산나물 생태숲 조성, 청정이미지의 대표식품인 산채를 고부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여 현재 차질없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일월생약연구단지 조성, 버섯특화육성사업, 남영양농공단지조성사업, 카이스트 과학공원 조성사업 등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지역의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밤하늘 보호구역 지정을 통한 생태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지정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국가기관 건립과 투자유치로 더욱 활기차게 변화하는, 대한민국의 시선이 집중되는 소실점 영양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정주환경개선을 위해서는 지방도920호(영양~청송)도로개설, 영양~청기터널 건설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확충,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마을만들기사업 추진, 읍면소재지 정비사업, 친환경 테마공원조성, 생태하천복원사업, 지역체육 인프라 확충 등 모두가 행복한 영양군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였다.

또한,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농기계임대사업의 확대, 빛깔찬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지역전략 식품산업 육성사업,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사업 육성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 업그레이드, 기반시설 확충과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영양고추 H.O.T Festival 개최 등을 통한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였다.

문화와 관광을 통한 새로운 영양건설을 위해서는 음식디미방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파워블로거 및 팸투어, 체험프로그램, 장계향 아카데미 등을 통한 음식디미방 명품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이제 음식디미방은 대표적인 한식브랜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금년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음식디미방 세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 서울 한국의 집에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음식디미방 시식연이 개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마크 리퍼트 대사, 주한외교사절단이 대거 참석하여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한국의 맛이란 호평을 받은바 있다. 음식디미방 요리의 상설 판매 추진, 구글에 음식디미방 홈페이지 오픈,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도지정 우수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 소비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축제인 H.O.T Festival을 매년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원격의료 및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더불어 누리는 복지를 실천하였으며, 그늘 없는 보건·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인재육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였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구현을 위해 군민과의 만남의 날을 운영, 앞서 이끄는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귀 기울이고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행정을 추진하였으며, 맞춤형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콜센터 행복도우미 운영 등 군민이 공감하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구현하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위해 ‘가장 한국적인 영양’을 군정목표로 세우고 ‘자연과 인간문화의 창조도시 영양’ 을 만드는 데 온힘을 다하고 있다. 영양군 최초의 3선 군수로서 영양군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고자 부단히 노력해 왔고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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