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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 아파트 소방노즐만 골라 절취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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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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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구미시 송정동 한 아파트에 침입하여 아파트 소화전에 비치해둔 소방노즐(관창)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씨(51세)를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정한 주거와 직업이 없이 평소 아파트 구조를 잘 알고 있고 경비원들의 감시가 소홀한 오후 시간대에 침입하여 복도 소화전 함에 들어 있는 시가 400만 원 상당의 소방분사노즐(관창) 116개를 16회에 걸쳐 상습으로 훔쳐 1Kg당 2,200원을 받고 고물상에 처분한 혐의이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아파트 관리책임자를 상대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소방노즐을 철저히 관리토록 홍보할 계획이며, 이러한 소방노즐을 훔쳐가는 절도범에 대해서는 추적 검거하여 강력한 처벌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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