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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뉴욕뮤지컬페스티벌(NYMF)과 교류 재개

- NYMF 마케팅 디렉터 DIMF 방문, 작품 교류 등 상호 협력 재확인 -

2015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뮤지컬 도시 대구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유일의 뮤지컬 축제,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 / 이하 DIMF)이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의 대표 뮤지컬 축제인 뉴욕뮤지컬시어터페스티벌(New York Musical Theater Festival / 이하 NYMF)의 관계자가 DIMF를 직접 방문해 상호 협력을 통한 교류 재개를 확인했다.

ⓒ 경북제일신문

지난 6월 26일 개막한 DIMF의 개막행사를 방문한 NYMF의 마케팅 총괄 디렉터인 맷 브리튼(Matt Britten)과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지난 수년간 중단되었던 두 축제의 관계를 회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교류 재개의 뜻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09년부터 DIMF와 NYMF는 두 축제의 동반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교류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창작뮤지컬인 ‘마이 스케어리 걸(My Scary Girl)’과 ‘스페셜레터’가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랐고 2011년부터 MOU 체결을 통해 한국에서 DIMF가 종료됨과 동시에 뉴욕의 NYMF가 개막하는 등 연계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여러 가지 이유로 두 축제의 연계와 협력이 사실상 끊어졌고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이 올해 다시 복귀하면서 NYMF와 교류 재개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NYMF의 마케팅 총괄 디렉터가 DIMF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해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DIMF와 NYMF와의 재교류를 위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게 되었다.

내년이면 10주년을 앞둔 DIMF는 창작지원작을 필두로 하여 한국의 가능성 있는 창작뮤지컬을 뉴욕 무대에 진출시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NYMF 역시 뉴욕에서 인정받은 양질의 작품을 DIMF에 소개하는 등 뮤지컬을 통한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최근 NYMF와의 교류가 원활하지 않았으나, 이번 NYMF 관계자의 방문을 통해 함께 협력하고자 하는 두 축제의 입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성과라 평했고, “뮤지컬의 본 고장인 뉴욕을 대표하는 NYMF와 아시아 제1의 뮤지컬 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DIMF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양국 뮤지컬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한국 창작뮤지컬의 뉴욕 진출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를 연일 뮤지컬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제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오는 7월 1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질 DIMF 어워즈를 끝으로 1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문의: 053.622.1945)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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