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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청소년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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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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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2015년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북부 8개 시군 42개 중·고등학교에서 4,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낙후된 교육환경으로 인해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13년에 영주, 예천, 봉화 3개 시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나, 올해는 체험활동의 흥미와 더불어 진로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로활동북 등을 제작하여 보다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영주, 예천, 봉화, 영양, 청송, 안동, 의성, 상주지역 8개 시군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 질적으로 확대하여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10월말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자유학기제 진로탐색의 날’3~5개정도의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스스로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하여 직접 탐색ㆍ고민ㆍ설계할 수 있는 보다 집중적인 진로체험교육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제공함으로써 자유학기제를 앞둔 지역 중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8일(수) 영양중학교, 영주중학교 학생 266명을 시작으로 간호학과외 9개 전공학과 실습실에서 교수로부터 미래 직업에 대한 분야별 업무를 소개받고, 학과별 구성된 교육기부동아리 재학생들의 시연과 교육을 통해 전공직업에 대한 체험기회를 가졌다.
경찰경호 호신술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이한열(영주중학교 3학년)군은 “매년 다양한 전공학과에서 새로운 분야에 대해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진로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경북전문대학교 최재혁 총장은 “학생들이 꿈을 그려나갈 수 있게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특성화 분야 비즈니스 모델 사업인 CLC(Community Living Convergence)센터를 운영, 지역사회 헬스케어와 연계한 자연과학계열 학과와 국가기간·전략산업과 연계한 공학계열 간의 융·복합 Edu-Business Model을 제시, 지역사회 혁신가치 창출이 가능한 교육-실무-봉사-수익-지역 연계 기구로 학생 현장 실무교육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산학협력 중심 대학으로 대학을 강화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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