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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동거녀 도끼로 내리쳐 살해한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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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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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도끼로 동거녀의 머리 등을 내리쳐 살해한 피의자 A씨(54세)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는 13일 오전 10시 45분께 구미시 형곡로에 있는 모 공인 중개사 사무실에서 13년 동안 함께 살던 피해자가 직업이 없는 자신을 무시하고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는 이유로 이에 앙심을 품고 도끼를 미리 구입하여 피해자 직장을 찾아가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화가나 머리 등을 여러차례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는 '평소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감정을 가지고 있던 중 지난 2일 피해자가 집에서 나가라고 하여 집을 나와 돌아다니다가 오늘 피해자에게 잘못 했다고 사과를 하기 위해 갔는데 피해자가 이를 들어 주지 않고 나가라고 하여 화가 나서 피해자를 살해 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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