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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 태국 여성 고용해 성매매 알선 업주 등 검거

2015년 07월 14일 [경북제일신문]

 

안동경찰서는 지난 13일 시내일원에 ‘홈타이 맛사지’라는 상호의 전단지를 학교주변 및 여관 등지에 배포하여 이를 보고 접촉하는 불특정의 남성들을 상대로 맛사지를 빙자한 성매매영업을 하던 업주와 성매매 여성을 검거하였다.

이들 업주는 태국여성 3명을 고용, 차량을 이용하여 성매매를 알선해 왔으며, 원룸, 모텔, 아파트 등 성매수남이 요구하는 장소로 아가씨를 공급온 것으로 드러났다.

안동경찰서에서는 이들에게서 성을 매수한 남성들을 상대로 계속 수사 중이고, 이번과 같은 명함형 전단지를 이용하여 성을 사고파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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