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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TSR , 보쉬그룹 글로벌 최우수 공급업체 선정

2015년 07월 21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 TSR(대표 이민혁)이 지난 16일 독일 슈튜트가르트 Phoenixhalle에서 개최된 2015년 보쉬 글로벌 최우수 공급업체상(Bosch Global Supplier Award 2015)을 수상하였다.

전세계 60개국 440개 자회사를 보유한 보쉬그룹에서 개최한 이 시상식에서는 보쉬그룹 폴크마데너(Volkmar Denner) 이사회 의장 및 최고 경영층이 참석하였으며, 보쉬그룹의 전세계 약 33,000개의 공급업체 중에서 각 부문별로 품질, 원가경쟁력, 납기, 혁신 등 엄정한 종합평가를 통해 매 2년마다 선정하는데, 올해는 11개국 58개 업체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자동차 고무부품 공급업체로는 전세계 보쉬공급업체 중 한국의 ㈜TSR이 유일하게 수상하였다.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고객신뢰를 갖춘 자동차용 방진 고무제조전문기업인 (주)TSR은 1967년 설립된 이래, 세계최고수준의 자동차방진 고무부품을 개발 및 제작하여 2014년 기준 250명의 임직원이 매출 593억 원, 수출2,000만불의 성과를 내는 등 꾸준하게 성장한 대표적인 구미시 소재 강소기업이다.

2011년도에는 무역의날 ‘1,0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였고, 한국품질재단 주관 신품질혁신상, 조세의 날 재무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의 날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기술혁신형 및 정보화혁신형기업을 인정받아 2014년 6월에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2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프로펠러 샤프트용 커플러 제조방법 특허」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과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ISO/TS 16949 자동차부품 관련 품질경영시스템, 독일 VDE 재질 인증 및 QS 9000 미국자동차 관련 품질인증 등을 획득하였다.

또한, 국제표준화 구축으로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독일, 미국, 프랑스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구미시 해외자동차부품전시회사업(IZB 2014 및 2015 슈튜트가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최근 보쉬로부터 완벽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아 약3천만유로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확정 받았다.

이민혁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TSR의 오랫동안의 기술개발, 품질확보 및 해외마케팅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기울인 결과로, 세계 자동차부품 시장에서 고객의 신뢰와 평가를 얻게 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향후 해외시장 확대의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고객만족을 최고 경영목표로 삼아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이 170여개에 달하며, 산업 다각화 및 변화모색을 위해 자동차 부품산업육성뿐만 아니라 탄소섬유, 전자의료기기, 3D,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먹거리 산업 선점을 위해 힘쓰고 있고, 최근에는 국방신뢰성센터 구미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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