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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3개 시군, 9개의 지역행복생활권 구성

2015년 07월 22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22일 구미 금오산 호텔 2층 컨벤션홀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경상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23개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경북도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와 지역발전위원회, 도내 23개 시‧군이 뜻을 모아 주민행복을 위한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이 협력하고 융합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도는 23개 시‧군이 도내 9개의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하여 주민 행복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경상북도 지역행복생활권 업무 추진계획 보고 후 상주·문경·예천 생활권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으며, 생활권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현장의 목소리 동영상과 지역행복생활권에 대한 지역발전위원회와 경상북도의 공동협력 의지를 표현한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경상북도, 지역발전위원회, 9개 생활권이 함께‘지역행복생활권 발전 협력 공동선언’을 발표함으로써 생활권의 지속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이번 공동협약식을 계기로 지역발전위원회, 경상북도, 그리고 도내 9개 생활권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게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현 정부의 핵심 지역 발전 정책인 지역희망(HOPE) 프로젝트가 어느새 3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조국 근대화의 중심인 경북에서 열리는 만큼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주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을 경북이 선도하고,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이 성숙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생활권별 발전계획이 유기적으로 추진되도록 조정하고,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지질공원 등 지역의 차별화된 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과 취약지역주민을 포함한 지역 주민의 격차와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에 재원이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가 튼튼하고 생활이 풍요로운 경북을 만들어 주민이 행복을 체감하는 생활권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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