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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공무원 인사교류, 상생협력의 징검다리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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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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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해 지난 20일 전남도와 사무관(행정5급) 1명을 1년간 상호 파견하는 인사교류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교류는 김 지사가 지난 2014년 3월 17일 영호남 상생방안의 하나인 ‘영호남 마주보기 프로젝트’와 2014년 11월 4일 ‘동서화합포럼’을 통해 상생협력 과제 중 하나로 전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영호남 사람들이 자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우선 사무관급 공무원 1명을 상호 파견하여 양 도의 정책을 이해하고 협력하는 바탕 위에 봉사단체, 여성단체, 새마을단체 등 각계 각층의 교류를 확대·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남도와의 인사교류는 이번이 처음으로, 경북도에서는 이동욱 사무관이 전남도의 해양항만과에, 전남도 이상용 사무관은 경북도 관광진흥과에 상호 파견근무 하면서, 양 기관의 관광정책 및 마케팅, 해양관광 및 해양 레저 등에 대한 노하우 교류는 물론 영호남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분야의 교류협력 체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중앙과 시·군간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도내 시·군간 인사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6급 12명(4급 2, 5급 8, 6급 2)이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등에서 상호파견의 형식으로 인사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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