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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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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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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풍산읍 죽전리에서는 관음절 오지마을 홀몸노인들이 함께 거주할 ‘공동거주의 집’이 마련돼 27일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곳은 안동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된 공동거주시설로써 죽전리 현지마을 70∼80대 여성 홀몸노인 6명이 함께 거주하게 된다.
안동시에서 복지형 주거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인 ‘공동거주의 집’은 홀로 사는 노인들이 함께 생활하며 상호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며 즐겁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거주의 집’시설은 방, 거실, 부엌, 화장실 등을 정비하고 취사도구와 침구류를 마련해 6명의 홀몸노인이 함께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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