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23 | 오후 08:36:3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시, 8월 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

- 급행 4개, 간선 5개 등 17개 노선 신설, 마을버스형 지선노선 20개로 확대 -

2015년 07월 30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신개발지 등 교통사각지역에 신규 노선을 신설하는 등 변화된 교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 토요일 05:30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여 시행한다.

세부내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와 노선안내홈페이지(개인용 PC는 businfo.daegu.go.kr, 스마트폰은 m.businfo.go.kr)를 방문하거나, 대구시 콜센터(유선 국번 없이-120번, 휴대전화 053-120), 노선개편 종합상황실(전화 803-5860~9), 버스운영과(전화 803-4851~3,9)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노선개편안은 준공영제 시행 후 처음으로 대폭 조정되는 것으로서, 지난해 용역안을 마련하여 준공영제개혁시민위원회와 구․군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한 후, 교통개선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노선개편의 특징은 테크노폴리스, 금호지구, 이시아폴리스 등 신개발지역과 도시철도 사각지역에 급행노선(4개)이 신설되며, 도시철도와 환승이 용이하고, 생활권내 단거리 이동이 용이한 마을버스형 지선순환노선(신설 6개, 변경 10개, 기존 4개)을 확대(14→20개)한 점이다.

폐지되는 노선은 도시철도와 중복도가 높은 노선이 4개, 도시철도와 중복도도 높으면서 기능이 모호한 노선 8개, 노선이 길거나 굴곡도가 높은 노선 3개, 기능이 모호해 이용도가 떨어지는 노선 2개로서 총 17개 노선이 폐지된다. 그러나 도시철도와 중복되는 구간은 폐지하되 그 외 구간은 신설노선이나 변경노선으로 폐지구간을 대체해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설되는 노선은 급행 3개, 간선노선 5개, 지선노선 9개로 총 17개이며,
급행노선은 도시철도가 없는 곳에서 급행기능을 하도록 하면서 신개발지역을 운행하도록 했고, 간선노선은 폐지노선을 대체하면서 시내버스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을 연결하며, 지선노선은 도시철도와 환승연계가 편리하도록 신설해, 생활권내 이동이 편하도록 했다.

변경 노선은 총 28개로서 급행 3개, 간선노선이 12개, 지선노선 13개 이며, 장대․중복노선 단축, 폐지노선 대체, 마을버스형 단거리 순환노선 도입 등을 위해 변경되었다.

대구시는 시행 초기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대구 주요 네거리에 현수막(70개)을 부착했고, 시내 대형전광판(6개소)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노선안내책자(94만부)를 제작해 각 세대별로 배부했다.

또한 버스정류소에는 노선개편 안내문을 부착하고, 개별 노선별로 변경전과 변경후의 운행경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노선별 경유지안내도를 부착했으며, 버스 차내에는 노선개편 안내문과 변경된 경유지안내도를 부착했다.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의 경우, 버스 차내에는 LED전광판으로 홍보하고, 정류소에 설치된 도착정보안내기를 통해서도 노선개편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청, 교육청, 도시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하였다.

노선개편 시행일 전후 7. 31.에서 8. 4.까지는 대구시과 구․군공무원(710여명), 기간제 근무자(40여명) 등을 통해 각 정류소별로 홍보할 계획이며, 현장 근무자의 현장안내 내실화를 위해서 7. 29. 17:00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홍보내용과 시민불편 사항에 대한 안내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8. 4.부터 8. 7.까지는 시내버스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가 현장안내요원으로 정류소에 배치돼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시내버스 노선개편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세한 안내를 위해 7. 27.(월)부터 8. 21.(금)까지 26일 동안 시청 내 노선개편종합상황실(전화 803-5860~9)을 설치해, 평일은 시행 전 08:00~23:30, 시행 후 06:30~23:30 운영하고, 휴일 및 공휴일은 09:00~18:00 운영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폐철도 부지에 ‘옛 철

예천군, 경북도 시·군평가 우수

경북 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봉화군, 지방세 발전포럼 장려상

경북도, 경북형 분산에너지 활성

안동시, 농림축산식품부와 ‘20

청송군, 산불피해 극복 기원 외

김천시, 청년후계농·후계농 선정

문경시,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

경북교육청, 제54회 전국소년체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