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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 주차된 차량 노린 차량털이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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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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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지난 21일 영주, 원주 등지를 돌며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서 통장을 훔쳐 현금을 인출한 혐의로 절도범 A씨(45세)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3일 영주시 00동사무소 인근의 노상에 주차된 화물차량의 문을 열고 침입, 차량 내에 있던 통장을 절취한 후,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400만원을 인출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3회에 걸쳐 통장을 훔친 후 이를 이용 약 1,1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검거 시 압수한 초소형 손전등, 드라이버 등으로 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에 있으며, 이런 유형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내에 통장이나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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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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