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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지자체간 상생협력 활성화 세미나

2015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핵심 방향은 국내외 광역협력 사례와 시사점을 살펴본 후 ‘광역지자체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세부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통해 한국형 제도적 상생협력 거버넌스 구축이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및 대구경북연구원는 27일 대구EXCO에서 ‘광역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어떻게 할 것 인가?’라는 주제로 지자체 간 새로운 협력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기조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 세션 그리고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배준구 위원의 ‘왜 상생협력인가?’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는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국내외적 배경 및 필요성이 소개됐다.

<제1세션>‘광역지자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서는 광역자치단체 간 협력 거버넌스 재설계 방안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수단 중의 하나로써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제2세션>‘국내 광역지자체 간 협력사례와 발전방향’에서는 대구경북 사례를 비롯, 부울권·대경권·충청권·호남권의 협력사례 및 향후 과제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기조강연과 2개의 세션에서 발표된 내용을 토대로 교수, 시·도의원,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최종 지혜를 모으는 순서로 진행됐다.

배준구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은 ‘기조강연’에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은 기업 간 또는 사인 간 협력과는 달리 법적ㆍ제도적 근거가 수반돼야함을 강조하고, 해외 선진사례로서 프랑스의 레지옹, 영국의 RDAㆍLEP, 일본의 간사이광역연합 등의 경험을 소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간 협력에 관한 전문가들의 견해 청취, 특히 광역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의 경험에 대한 국내외 사례 등을 접하고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향후 나아갈 방향을 설정해 대구경북의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다지는 것으로 중앙 및 지역의 각계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광역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의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주낙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세미나가 광역지자체간 연계협력에 관한 다양한 사례소개 및 우리나라 광역협력체 간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또한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도 그간의 상생협력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지자체간 연계협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은 2006년 7월 광역 지자체 간 자생적 협력 모델인 대구경북경제통합추진위원회, 2009년 6월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를 타 시·도에 앞서 구성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2013세계에너지 총회 유치, 2015제7차세계물포럼 유치 등 시·도 간 협력이 용이하고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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