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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보듬이사업 실무 역량강화·맞춤형 급여체계 개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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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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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에서는 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 마을보듬이 대표 및 읍면동 복지계장, 실무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마을보듬이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및 맞춤형급여 개편 교육을 실시하였다.
맞춤형급여 개편에 즈음한 이번 교육은 제도 시행 전, 일선의 업무혼란을 방지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신청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제도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특히, 읍면동 보장협의체인 마을보듬이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관심을 환기하고자 추진되었다.
오는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급여는 2000년도부터 시행해 온 기초생활보장이 최저생계비 100% 이하 가구에게 통합급여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중위소득 기준으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의 선정 기준을 달리함으로써 가구여건에 맞는 복지급여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기존 생계급여 기준을 벗어나더라도 중위소득 기준 50% 이내에서 가구 여건에 맞는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어 탈수급과 자립의지를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2월 읍면동별로 구성된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마을보듬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읍면동 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로 재정비되어 6월 1일자로 위촉, 453명의 마을보듬이가 마을복지의 핵심리더로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문제해결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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