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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메르스 감염예방 수칙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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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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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한 방역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감염에 의한 중증호흡기 질환으로서 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증상을 보이며, 바이러스 감염 후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6월 1일 현재 확진환자는 18명이며,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에는 발생환자가 없다고 밝히고, 보건소에서는 중동지역 입국자에 대한 격리병상 확보와 의심환자 격리조치 등에 대비해 비상 근무조를 편성 운영하는 등 철저를 기하고 있다.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불가피하게 여행을 할 경우 낙타 및 낙타 관련 음식과의 접촉을 피하고 호흡기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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