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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증장애인 자립지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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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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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로의 완전한 자립을 희망하는 중증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가정 및 체험홈」 입주대상자를 6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중증장애인 자립생활가정은 시설퇴소자나 체험홈을 거친 장애인에게 최장 6년까지 주거공간 제공 및 연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대구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2개소 4명(남)의 입주자를 선정하였으며, 이번에 1개소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입주희망자를 모집하게 되었다.
중증장애인 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퇴소) 및 재가 장애인에게 자립생활 체험과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한 임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자립생활 기술훈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난 200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6개소를 운영 중이며, 퇴소 등으로 5개소에 일부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입주자를 모집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체험홈을 통해 중증장애인 34명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지역사회로의 자립을 희망하는 1∼2급 및 3급 중복장애인 중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자립생활가정은 자립생활 훈련이 된 자(체험홈 수료예정자 등) 또는 거주시설 퇴소예정자이며, 체험홈은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퇴소) 또는 재가 중증장애인이다.
모집인원은 총 6개소 10명(남5, 여5)인데, 자립생활가정 1개소 2명(여), 체험홈 5개소 8명(남5, 여3)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되면 주거공간 무료제공(자립생활가정: 2년, 2회 연장 최대 6년, 체험홈: 2년 이내), 편의시설 및 비품 지원, 전문활동가의 방문 상담과 정보제공, 자립 관련 지역사회와의 연계서비스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입주신청서, 자기소개서, 소속기관 의견서, 건강진단서, 복지카드 사본,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이며, 신청은 8개구․군의 장애인복지 관련 부서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구시 장애인복지과(☏ 803-39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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