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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복합산업분야 특성화 ‘매우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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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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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5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2015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 137개 전문대학 중 SCK사업에 선정된 78개교를 대상으로 5월 12일∼15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다. SCK사업 연차평가는 SCK사업의 조기정착 및 성과창출을 위해 정부 정책과 대학의 특성화 추진실적·방향의 정합성을 위주로 평가가 실시되었다.
복합산업분야 특성화(Ⅱ유형) 분야로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한 대학은 전국 총 11개 대학이며 이중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경북전문대학교가 ‘매우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아 명실상부 최고 수준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향후 5년간 1조5000억원을 들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을 통해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여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의 핵심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북전문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지난해 이어 총 5년 동안 약170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아 산업 맞춤형 KBC 핵심전문인력 양성(특성화 브랜드 「NICE DREAM」구현) 및 배출, 취업능력 배양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은 2014학년도를 시작으로 연차별 NCS 기반 교육과정을 도입하여 2018학년도부터는 모든 학과가 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혁 총장은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감으로 끊임없이 일치단결 해온 전 구성원들이 땀 흘려 일궈 낸 성과로서,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 이를 토대로 전문대학의 정체성을 높여나가겠다”며 “혁신과 변화로 미래 경쟁력을 높여 국가, 민족, 인류를 위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008년~2013년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총145억여원의 지원금을 받아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가사업 과제를 추진한 바 있으며, 선진화된 경영체제와 우수한 교육 품질을 인정받은 ‘기관평가인증 획득(2011)’과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orld Class College)선정(2012)’,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2014)’으로 앞서가는 교육경쟁력의 비전을 달성, 대학의 신뢰성과 가치를 높이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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