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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메르스 대응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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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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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비상 상황체제에 돌입한 안동시보건소 메르스 방역대책 본부는 비상근무 3주째에 접어들면서 도내에서도 확진환자 1명이 발생함에 따라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 의료기관을 방문한 시민을 추적, 조사 관리 하는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메르스와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안동시는 환자발생은 없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메르스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읍면동과 함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건소에 옥외 메르스 상담실을 운영하고 의심신고 시 체온측정 등 상담을 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으로 통보된 관리자에 대해 자가 격리와 일일 모니터링을 철저히 함은 물론 상황발생 시 환자이송, 가검물 검사의뢰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기관단체 다중이용시설 등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행사는 가급적 연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근 메르스 지원금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주의를 당부하고 메르스 관련 정보는 질병관리본부와 안동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하절기 위생해충 박멸과 메르스로 인한 소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읍면동의 방역반을 총가동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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