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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 메르스 허위사실 유포자 수사

2015년 06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안동경찰서는 메르스 확진환자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유포된 사실을 발견하여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카카오톡 등 SNS 유포경로를 수사하여 현재까지 10명을 조사하고 계속하여 19명 추가 확인하여 이를 최초로 작성 배포한 사람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앞으로 메르스와 관련하여 인터넷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병원이나 개인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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