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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집중 선정·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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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3개, 2차년도 지원 1개 선정, 행자부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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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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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마을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시‧군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추천된 신규 7개, 2차년도 지원 1개 기업(조합)을 대상으로 자립경영 및 수익창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규 3개, 2차년도 지원 1개 단체를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심사에서 마을기업으로서의 경영성과와 더불어 재능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공동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 공헌도가 높은 기업(조합) 4개를 선정하여 행정자치부에 추천하했으며, 9월 중 행정자치부의 마을기업 지정심사 및 현지실사를 대비해 선정된 기업(조합)을 대상으로 준비서류 및 사업성 등을 보완할 예정이고, 행자부 최종 지정된 기업(조합)은 해당 시․군과 약정을 체결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행정자치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마을기업으로 지정이 되면 지정된 해부터 1차년도 5천만원, 2차년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2년간 사업비 지원과 경상북도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해서도 교육, 경영컨설팅 등 자립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5년 8월말 현재 경상북도 마을기업수는 2015년 상반기 지정받은 신규 10개, 2차년도 10개 포함해서 총 96개가 있다.
특히, 상주 승곡리 체험마을은 전통과 문화를 보전·계승하면서, 청정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을 위한 유형자원을 효과적으로 접목시켜 영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꾸준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에도 이러한 우수사례 전파 및 멘토링 사업 등을 추진하여 제2, 제3의 최우수 마을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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