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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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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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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경찰서는 10일 임동면소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재가지적장애 여성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성폭력 등 범죄에 대해 자기 방어력이 취약한 재가지적장애 여성 보호를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임동면 중평리에 거주하는 재가지적장애여성 가정에 대해 안동중앙로터리 클럽, 아동안전보호협의회 등과 함께 벽지, 장판교체, 페인트도색, 연탄저장창고 신축 등 범죄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해 왔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서는 재가지적장애여성 가정에 대해 연탄 500장, 벽시계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곽병우 서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보호지원을 위한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며, 앞으로 여성아동 범죄피해자 지원 협업체계가 유지되도록 경찰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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