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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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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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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대형 유통업체의 등장과 인터넷 쇼핑몰 등 유통구조의 다양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공직자 기관‧단체가 함께 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17일에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미리 구입한 1,83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하였으며, 추석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살리기 홍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10월 개장 이후에는 일요장터 운영, 매주 금요일을 퇴근길 장보기 날로 지정하는 등 시장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상인회장(회장 : 김기모)은 “매년 상인들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는 성주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협조 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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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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