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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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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1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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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1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도내 기관‧단체장 및 여성지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입니다’란 주제로 201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2015년 7월 1일부터 여성발전 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개인의 존엄과 인권의 존중을 바탕으로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해소하고,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경상북도 주최,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정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량결집의 장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홍보영상물 상영, 경상북도여성상과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및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자에게 수여하는 경상북도여성상에는 영양두들마을 재령이씨 석계파 13대 종부 조귀분(66세)씨가 최고 영예 대상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을 수상했다.
‘양성평등’ 부문에는 (사)한국여성정치연맹경북연맹 회장 길윤옥(59세), ‘여성복지’ 부문에는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감사 이경순(57세), 문경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배희숙(53세),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영순(63세), 청송군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이순복(65세),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칠곡군지회 회장 예용운(78세)씨 등 모두 7명이 수상했다.
그 외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賞인 외조상은 한국자유총연맹 경북지회여성협회장 도영순씨를 지역사회 지도자로서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는 남편 박성진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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