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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사랑 대축제, LG Dream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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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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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LG자매사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이웅범)에서 주최한 꿈과 열정의 청소년 대축제인 ‘제15회 LG Dream Festival’ 본 행사가 지난 19일 펼쳐졌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1부 개식행사,시상식,Opening 공연 등이 펼쳐졌고, 대상팀 공연과 더불어 2015년 K-POP Cover Dance Festival 러시아지역 우승팀인 여성 5인조 그룹 댄스팀‘Shine On me'가 특별게스트로 초청되어 걸스데이의 무대를 그대로 똑같이 재현해 K-POP의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이날 특별공연으로 LG드림페스티발 출신의 가수인 KBS 불후의 명곡 히어로 황치열과 트로트 신동 류원정이 게스트로 초청되어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초청가수로 참여한 황치열은 인사말에서 “1999년 1회 대회때 오디션프로그램의 원조격인 LG드림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가수의 꿈을 키웠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되었다. LG가 청소년들의 꿈을 위하여 15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이렇게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은 것은 진정한 지역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소회와 추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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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2부에서는 KBS 아나운서 김현욱씨의 진행으로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졌다. 초청가수로는 본행사 출신의 가수 류원정, 황치열의 공연에 이어 EXID, BTOB, B1A4 등 국내 최고의 인가 가수들의 공연과 특별무대로 ‘강남스타일’의 월드스타 싸이의 단독 콘서트가 가을 밤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에 더해 펼쳐졌다.
또한, 이날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일반무대와 더불어 ‘T’ 자형 무대를 추가하여 생동감 있는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아름다운 가게 홍보부스 운영, 청소년들을 위한 ‘전통 차문화 체험’ 및 ‘전통 다문화 복장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이웅범 LG경북협의회장은 “LG는 LG드림페스티발 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문화 창달에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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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 앞서 청소년 드림페스티발 가요/그룹댄스 부문은 지난 12일 최종 경연이 실시되었고, 청소년 국악부문은 금년부터 신설하여 13일 경연을 통하여 수상팀이 최종 결정되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인 LG시민스타킹도 읍,면,동 경연으로 펼쳐져 시민들의 참여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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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5회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청소년들에게 알려져 있고, GOD 김태우,10센치 권정렬,팝핀여제 주민정,발라드 황제 임재범의 후계자 치열,트로트 신동 류원정 등을 배출한 대회이고, 각 부문별 대상팀은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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