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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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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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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추석연휴를 맞이해(2015.9.26~9.29)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동안 운영되며, 안전관리, 교통수송 등 12개 분야 340여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휴기간이 겹쳐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소통대책과 안전사고예방에 중점을 두어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유관기관과 협조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나들목, 주요 교차로에는 우회도로 표시판을 설치해 차량의 분산을 유도하고, 도로 정비반을 편성해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등 귀성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에는 도로변 주․정차 허용구간을 확대 운영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지도․단속을 강화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 운영하고 관공서 부지 등을 적극 개방해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 비상근무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읍․면단위 보건지소․진료소도 일자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즉각적인 방역을 위해 비상방역반도 편성․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시장․상가지역 등 생활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추석 연휴 전 수거를 완료하고, 주택지역은 수거일자를 사전에 지정해 생활쓰레기가 장기간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추석연휴가 탈춤축제 기간과 겹치는 만큼 어느 해보다 흥겨운 추석연휴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완벽하게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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