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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

2015년 09월 2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하 ‘탈춤축제’)이 25일 대장정의 막을 열었다. 안동축제관광재단 이사장과 문화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10일 중 추석과 대체휴일 등 6일의 휴일이 포함되어 있고, 세계군인체육대회 일부 종목이 안동에서 개최되는 등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된 올해는 중국과 일본,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12개 국가의 공연단이 참여해 춤판을 벌인다.

ⓒ 경북제일신문

탈춤축제는 일절의 항공료 지원 없이 안동에서의 체재비만 지원하는 까다로운 초청조건에도 매년 10개국 내외 해외 공연단이 축제를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육성축제다.

특히, 올해 축제는 크고 작은 섬들로 이뤄진 다양한 문화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와의 적극적 문화 교류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날’을 따로 선보이는 등 각국의 수준 높은 놀이문화를 한데 모았다.

그 동안의 축제는 강변 탈춤공원과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올해부터는 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축제가 시내로 진출한다. 신시장, 구시장, 옥동, 문화의 거리에서 마임, K-POP, 탈 퍼포먼스 등 관광객, 상인,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경북제일신문

특히, 축제 기간 중 상가와 공동투자를 통한 윈도우 페인팅으로 안동 시내 곳곳에서 탈춤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의 광대를 승천하게 만들 탈놀이단 ‘광대승천’은 ‘어릿광대의 꿈’이라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5의 주제를 가장 잘 이끌어나갈 콘텐츠이다. 어릿광대의 꿈은 바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웃음이었듯이 광대승천은 지역 춤꾼과 대학생 등으로 탈놀이단을 구성해 코믹 퍼포먼스를 벌인다.

탈춤축제는 세계 어느 지역에나 있는 보편적 전통문화인 탈과 탈춤을 통해 모두 하나 되는 대동세상을 지향하고 지역민들이 축제에 직접 참가해 만들어가는 축제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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