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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내농협 조합장, ‘청년희망펀드’ 가입 동참

2015년 09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농협 안동시지부(지부장 남영수)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 일동은 30일 농협안동시지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정책의 일환인 ‘청년희망펀드’ 가입행사를 갖고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농협 안동시지부를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이 전원 동참했다.

참석자 모두는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자발적으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청년희망펀드’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30일부터는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펀드에 가입하면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범위내에서 손금산입하고, 개인은 기부금액의 15%(3천만원 초과분은 25%)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연이은 경기부진과 고용불안등으로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용기를 응원하고, 이들의 취업을 국민이 마음모아 함께 돕자는 취지를 잘 이해하게 되어 우리 지역에서도 이에 대한 호응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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