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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하양연장사업 건설협약 체결, 본격 사업추진

- 대구시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경산시는 행정절차 이행에 협력 -

2015년 10월 0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경북도·경산시는 2014년 3월에 체결한 1호선 하양연장사업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이번에 건설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건설사업 시행은 대구시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경산시는 행정절차 이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둘째, 건설사업비 중 국고지원분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비는 행정구역별, 시설별 특성을 고려해 개산한 결과 대구시 32%, 경북도와 경산시가 68%를 우선 부담하고, 추후 정산하기로 했으며, 셋째, 운영비 부담 등 운영에 관한 사항은 건설사업 준공예정일 12개월 이전에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건설사업 준공 전에 대구도시철도공사에 운영을 위탁하기로 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와 경북(경산)간 광역철도 구축을 위해 1호선 종점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역까지 총8.7㎞(대구 1.9, 경북 6.8)를 연장하고, 정거장 3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 말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승인․고시되면 2021년 말 개통을 목표로 상세설계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 중인 대구선 복선전철화사업과 연접 또는 간섭구간에 대하여는 2016년 우선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하양연장사업은 지난 8월 24일 국토교통부에서 광역철도(국비 : 도시철도 60% →광역철도 70%)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총사업비 2,954억 원 중 약 70%인 2,068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경북도, 경산시 등 관련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대구시 김종도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하양연장이 광역철도로 지정돼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 가운데, 대구시와 경북도, 경산시가 건설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표적인 대구․경북 상생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경산지역 12개 대학교 약 13만 명의 학생과 산업공단 근로자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은 물론, 대구․경북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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