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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지식재산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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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 선도도시 대구 조성을 위한 심의와 자문 역할 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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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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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광역시 지식재산진흥조례’에 따라 대구광역시 지식재산위원회를 구성하고, 7일 오후 3시, 제1회 지식재산위원회를 개최해「2016년도 대구광역시 지식재산 시행계획(안)」을 심의한다.
최근 지식정보화가 국가와 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대구시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의 창출과 권리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지원을 강화하고, 대구시 지식재산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식재산위원회를 출범했다.
지식재산위원회는 대구시의 ① 지식재산 관련 주요시책과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 ② 지식재산 추진상황의 점검 및 평가 ③ 지역의 지식재산 관련 제도에 관한 사항 ④ 기타 지식재산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한다.
대구시는 이번 지식재산위원회 구성을 위해 지난 5월 지식재산위원을 공모해 9명의 위원을 선정했으며, 제1회 지식재산위원회에서는 대구시가 제출한 2016년도 지식재산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총 2,183.5억 원의 예산 계획(국비 1,606.4억 원, 시비 577.1억 원)도 검토한다.
대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창업 생태계 조성, 지역산업의 창조적 혁신과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을 위해서 지식재산의 창출과 활용, 지식재산권 보호, 지식재산 전문 인력 양성, 지식재산 정보의 공유와 확산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지식재산 기반의 산업 육성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최근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나, 지역기업의 경우 수도권 기업과 대기업에 비해 지식재산의 창출과 권리화가 저조하다”며, “이번 대구광역시 지식재산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에 시정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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