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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기숙형 중학교 설립 추진 설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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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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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13년부터 농촌 소규모학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부석·단산·소수중학교를 통합하여 1개의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로 설립하는 건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15년도 학부모의 찬·반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부석·단산·소수중학교별 면사무소에서 3개 학교 동시에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홍보 설명회 및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홍보 설명회는 3개 면 지역 기관장 및 지역 관계자,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에게 사전 통지된 홍보 설명 자료를 바탕으로 설문조사 실시 전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 정책의 장·단점 등 정확한 이해를 위하여 설명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홍보 설명회가 끝난 후 바로 학교별 전체 학부모에게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 찬·반 무기명 설문조사서 용지를 배부하여 투표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여 3개 학교 모두 전체 학부모의 2/3이상 찬성한 경우에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되며 100억 이상 신규투자 사업으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적정 통보를 받아야 최종 설립 확정이 된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 정책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미래 지역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설문조사에 참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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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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