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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실천다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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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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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부터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고품격 문화관광해설 역량강화를 위한 ‘2015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실천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6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업무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미래관광 비전을 제시하고 ‘친절 문화관광해설 실천다짐 선서’ 등을 통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향한 미소·친절응대 실천과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긍심 함양과 수준 높은 관광해설서비스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첫날 경북 미래관광의 비전이 담겨있는 영상물 상영과 남녀 문화해설사 대표의 친절하고 감동 주는 문화관광 해설 실천다짐 선서를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해설 자질과 고귀한 자원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경북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전도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이진락 경상북도 도의회 문화환경위 부위원장의 ‘신라왕릉에 대한 역사적 고찰’이라는 주제 특강과 세계 유네스코문화유산인 ‘경주남산의 답사’를 통해 전국최다 문화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경상북도에 대한 애향심과 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권하나 구미대학교 관광학부 교수의 ‘친절해설을 위한 소통하는 서비스 마인드’특강과 ‘실크로드 경주 2015’ 탐방을 통해, 세계문화축제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경상북도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사명과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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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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