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스톱기업지원센터, 지역기업 애로해결사로 자리매김
|
- 207개 기업 방문, 298건 기업애로 처리, 주요 우수사례 19건 -
|
2015년 10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기업 지원 최우선 정책의 일환으로 설립된 원스톱기업지원센터가 지난 1년간 기업애로 해결사례와 성과분석을 한 결과 지역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확실하게 해결하는 맞춤형 해결사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업애로 해결의 바로미터(barometer)가 되고 있다.
대구시 원스톱기업지원센터가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지역기업들의 현장방문 애로상담을 통해 기업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수행해 기업지원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2인 1조로 주 3회 이상 기업현장방문 및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다이텍(DYETEC) 등 관련 기업지원기관과 함께하는 산업단지별․업종별 기업애로 간담회(6회) 개최 등을 통한 현장상담을 추진해 총 207개 기업을 상담하고, 298건의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전국 최초로「기업애로해결박람회」를 개최해 60여 개의 기업지원기관과 1,500여 명의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814건의 현장 즉석 상담을 추진했다. 기업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애로 솔루션을 제시하는 새로운 시도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 1년간의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기계금속업종이 54개로 업체로 가장 많았고, 산업단지별로는 단지가 노후되고 입주업체수가 가장 많은 성서산업단지가 71개 업체로 기반시설과 기술개발 등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 사례가 많았다. 달성산업단지(32개 업체)의 경우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교통불편이나 인력수급 문제, 테크노폴리스(18개 업체)의 경우는 입주에 따른 공장건축심의와 진입도로 등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했다.
이처럼 그 동안 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서 지난 1년간 현장을 발로 뛰어 다닌 결과, 일반적인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와 지원기관의 협조를 받아서 해결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전문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회계사, 변리사, 변호사 등 10개 분야 117명의「기업애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기업과 1:1 멘토 지정, 경영활동 전반에 대한 컨설팅, 간담회 시 동행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원스톱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필요한 지원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기업애로해결박람회」의 정기 개최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방안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년 간「원스톱기업지원센터」에서 기업지원기관과 함께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한 결과 많은 지역기업인들이 감동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전문분야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새롭게 구성한「기업애로 자문단」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