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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제5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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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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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국민안전처에서 주최하는 ‘제5회 한국119소년단 여름방학 안전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화 국민안전처 소방장비항공과 과장, 장욱현 영주시장, 이성호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규식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국민안전처, 전국지도교사협의회, 한국소방안전협의회 관계자, 119소년단 등 35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안전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건강한 정신과 신체로 생활안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전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이번 캠프에는 경북을 대표해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119단원 37명(영광중학교 10명, 영주서부초등학고 4명, 봉현초등학교 24명)이 참가에 동참했다.
캠프는 첫째 날 개회식에 이어 3일동안 주요 테마 별로 행사가 진행되며, 생활안전마당에는 소방안전교육, 안전 골든벨, 친선의 밤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 소방안전마당에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기와 수상안전마당을 통해 물놀이 안전, 수상인명구조체험, 응급처치법을 배우게 된다.
마지막 셋째 날에는 영주지역의 문화유산인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을 방문해 문화재 봉사활동을 펼치는 문화체험마당을 진행하게 된다.
이규식 산학협력단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 체험캠프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에 대한 습관을 몸에 익혀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에게 진취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해 그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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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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