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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민 공동체로 '3개월 안에 우리 마을 바꾸기' 프로젝트 시행

2015년 08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기 위해 2015 시민창안대회 ‘500만원으로 3개월 안에 우리 마을 바꾸기 프로젝트’를 시행하기로 하고 사업을 공모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안동시민 창안대회 공모는 시민, 학생, 직장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공모 분야는 우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든 분야이며 오는 19일까지 (사)지역사회적경제 허브센터(☏843-8576)로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8월 21일 10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8월 28일 본선 발표회를 통해 아이디어가 우수한 5개 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 제출자에게는 최대 500만원까지 실행 지원금을 지급하고 향후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전환을 유도한다.

안동시는 올해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센터장 박명배)를 보조 사업자로 선정해서 사회적경제 지역주체 양성과정(지역 리더교육, 협동조합 교육,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과 민간 주도형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사업(시민 창안대회),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및 네트워크 활성화사업(사회적경제 박람회)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순수하게 민간이 만든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으로 안동시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교육과 컨설팅 등을 선도하고 있다.

안동시에는 사회적기업(인증12, 예비16) 28개, 협동조합 42개, 마을기업 7개로 경상북도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의 수가 가장 많다.

김광섭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관이 주도하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 참여와 활력이 저조했지만,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지역을 개발하는 만큼 호응도가 높고 시민의 삶 또한 보다 풍요로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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