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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미래전략 지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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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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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국토연구원의 연구용역을 통해 미래 핵심전략 과제로 추진해 온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의 세부전략 그림들이 완성됐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국토연구원, 경북혁신도시 내 12개 이전공공기관과 김천시 등 서부권 7개 시군과 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혁신도시 드림모아프로젝트’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그 동안 경상북도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시군과의 협의를 통해 수립한 Post 혁신도시 미래전략 과제인 ‘드림모아 프로젝트’를 국토연구원이 검증 ․ 구체화하고 주요 사업들의 타당성과 국책사업화 가능성 등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서
앞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김천 등 서부권 시군 간 협력을 통해 경북발전의 획기적 성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국토연구원과 경상북도가 밝힌 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는 먼저 12개 이전공공기관의 기능을 반영하여 SOC 건설, 에너지자원산업, 교통 및 건설안전, 종자산업, 동물질병, 공공서비스,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등의 분야에서 10대 프로젝트를 확정하고 세부 30여 개의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실행전략과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혁신도시 주변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충청권과 백두대간까지 연계되는 ▲‘추풍령 창조경제산업벨트’를 먼저 구축하고 그 발전효과를 세종시와 도청 신도시를 잇는 ▲‘한반도 황금허리 경제권’의 중심축 역할과 연계함으로써 경북이 통일시대 한반도 전체를 주도하는 ▲‘창의융합 경제허브’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토연구원의 김은란 책임연구원은 “드림모아 프로젝트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관련 광역자치단체 중 경북이 가장 먼저 공공기관 이전 후 전략을 마련했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전체 경제권과 경북을 연계하는 미래지향적 구상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이번에 확정된 ‘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이전공공기관들과 전략 MOU 체결, 핵심사업에 대한 내년 국비확보, 전략과제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 등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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