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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보복운전 특별단속 17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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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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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0일부터 지난 9일까지 1개월 간 도내 전 경찰서에 보복운전 수사 전담팀을 편성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보복운전자 17명(16건)을 입건 송치하고, 9명(9건)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북청은 특별단속 기간 중 총 38건의 신고를 접수하여 25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였으며, 신고경로별로는 112신고가 19건(50.0%)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제보 앱’을 통한 신고가 9건(23.7%), 국민신문고 4건(10.5%), 고소․진정 2건(5.3%) 순이었다고 밝혔다.
검거사건을 분석한 결과 보복운전의 유형은, 고의 급제동이 5건(31.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급차선 변경 4건(25.0%), 지그재그 진로방해 1건(6.2%), 기타 6건(37.6%)이었으며,보복운전의 동기는, 진로변경으로 인한 시비가 10건(62.5%)으로 가장 많았고, 경적사용 시비 2건(12.5%), 서행운전 시비 1건(6.3%), 기타 3건(18.7%)이었다.
가해자의 연령대는 20대 4명(23.5%), 30대 6명(35.3%), 40대 5명(29.4%), 50대 2명(11.8%)이었고, 피해발생 상황은, 피해 없음이 12명(70.6%)으로 가장 많았고, 인적 피해 2명(11.8%), 물적 피해 2명(11.8%), 인적 피해와 물적 피해가 동시에 나타난 경우가 1명(5.9%)이었으며, 가해 차종은, 승용차량이 13대(76.4%), 승합과 화물·특수차량이 각 2대(각 11.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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