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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발전을 위한 ‘관광두레 주민공동체’ 선정

2015년 08월 17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관광두레 주민공동체 모집에서 안동지역 공동체로 안동의 제례와 혼례를 주제로 응모한 반가문화체험단 ‘오셨니껴’(이순자 대표 외 4명), 동화작가 권정생을 주제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안동의 문화예술 진흥을 넘어 문화관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짐한 마카롱(오민정 대표 외 4명), 전국에 널리 알려진 안동의 음식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쉽게 맛볼 수 있도록 리노베이션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안동음식콘텐츠연구소(김해경 대표 외 3명), 젊은 청년들이 힘을 모아 안동의 현판을 주제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바름협동조합(윤동희 대표 외 6명)을 비롯해 모두 4개의 관광두레 공동체를 선정했다.

안동 관광두레 주민공동체 사업은 지금까지 널리 알려진 기존사업과 달리 사업취지와 방법이 특이해 사업설명회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주민공동체들이 사업에 응모하는 단계부터 신중을 기했다.

관광두레 사업은 그동안 정부에서 지원해주던 보조금 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부터 매우 까다롭다. 먼저 지역에 거주한 주민이 구성원을 모아 문화관광과 관련한 숙박, 식음, 레저, 여행알선, 기념품, 체험분야에 각각의 아이디어와 주민공동체역량 심사를 진행하여 선발된 공동체는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역량강화에 집중 지원된다.

전미경 안동 관광두레PD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철저한 멘토링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노력하고 사업성 높은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절대 시작할 수 없는 사업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신청단계에서부터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안동의 주민공동체는 10개 팀이 신청해 참신한 사업아이템과 구성원의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4팀이 선정됐다. 앞으로 올 하반기까지 다시 주민공동체 발굴을 진행할 것이며 1팀을 더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의 진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지원을 맡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는 관광두레 PD의 활동 지원과 관리, 주민공동체의 발굴과 사업화 계획 수립 지원, 메토링과 역량강화, 창업과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지원, 사업의 모니터링과 평가와 같은 세부 사업을 총괄 진행한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홍보와 마케팅을 측면지원하며 안동시는 공공시설 활용지원과 같은 간접지원을 맡는다고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8년 올 해의 관광도시’가 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관광두레 공동체들이 가장 중요한 주민 주도로 진행할 수 있는 관광산업 인력 배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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